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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만족하며 사용하던 로지텍 G304 마우스의 휠이 고장났다.🥲 휠이 고장난 후에야 내가 평소에 휠을 자주 사용하고 있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UX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 G304를 구매할 생각도 있었다. 기존의 G304가 벌크 제품이라 보증 기간이 1년인데, 내가 구매한지는 1년 반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증 기간이 2년인 정품을 구매해서 휠이 고장나도 무상 수리를 받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내가 G304 이외의 마우스를 사용할 때는 2년, 3년을 사용해도 휠이 고장난 적은 없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됐고, 다시 구매한 정품 G304가 2년이 지나고나서 다시 휠이 고장날 수 있기에..😥 다른 마우스를 찾아 보게 됐다.

내가 마우스를 잡는 손 모양은 클로 타입이라고 불리는 모양인데, 피아노 건반을 치듯이 손가락 바닥이 아닌 끝으로 클릭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몇가지 선호하는 조건이 있다.🙂

  • 이동을 위해 가능한 작고 가벼울 것.🪶
  • 클로 타입에 맞게 클릭부 높이가 낮을 것.
  • 마우스 엉덩이 윗쪽이 손바닥에 닿지 않을 것.
  • 마우스 엉덩이 양 옆쪽이 손바닥에 적당히 닿을 것.
  • 엄지 그립에 앞/뒤 버튼이 있을 것.⬅️➡️
  • 휠 돌릴 때 구분감이 있을 것.🛞
  • 전반적인 마감 재질이 땀에 유리할 것.💧

써놓고 보니 까다로운 자신을 되돌아 본다.🤔

인터넷 서핑으로 후보를 추리고, 매장에 가서 직접 만져도 봤다. 그러다가 결국 구매하게 된 것은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마우스였고, 이 구매는 다분히 즉흥적이었다.😅

로지텍 MX Anywhere 시리즈가 처음 출시하던 시기에 이를 사용해보고 싶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마침 Mac 전용 제품도 있었기에, 후보로 놓고 비교하던 레이저 Pro Click Mini를 재치고 구매하게 됐다.

아래에는 자세한 사진과 영상을 첨부하니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으로도 보이는 아쉬운 점은, 박스 안에 포장되어 있는 마우스에 먼지가 많이 묻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로지텍 제품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Logi Options+ 라는 게 있는데, 이 소프트웨어가 OS의 백그라운드 작업과 Input monitoring을 요구하는 점에서 굉장히 거슬렸다. 그래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좀 사용해보다가 삭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매 링크를 첨부하며 글을 마친다.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https://link.coupang.com/a/Rl1kf

로지텍 MX Anywhere 3: https://link.coupang.com/a/Rl04k

로지텍 G304: https://link.coupang.com/a/Rl0Bu

레이저 Pro Click Mini: https://link.coupang.com/a/RlZ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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